톳효능 부작용 톳두부무침 좋아!

요즘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방송에서도 그렇고 인터넷에서도 바다의 불로초라고 불리는 톳 효능에 대해서 자주 언급되길래 궁금해서 찾아봤다. 일단 톳이란 갈조류 모자반과의 바닷말인데 한국에서는 녹미채라고도 불린다. 다른 해조류보다 무기질이 풍부해서 혈관질환 예방 및 변비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칼슘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 환자에게도 좋다고 한다. 그리고 철분 함량이 높아 빈혈 증상 완화에도 효과적이며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더 많은 톳 효능이 있는데 여기까지만 설명하도록 하겠다.

톳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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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 성분이 가득하다는 정보를 접하고 나니 당장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마트에 가니 생톳이 있길래 냉큼 집어왔다. 집에 오자마자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끓는 물에 살짝 데쳤다. 물기를 뺀 다음 먹기 좋게 썰어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었는데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독특했고 씹을수록 고소했다. 그냥 먹는 것보다는 밥이랑 같이 비벼 먹는 게 나을 것 같아서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다. 고추장 대신 된장 양념을 곁들였는데 구수하면서 감칠맛이 나서 정말 맛있었다. 덕분에 한동안 입맛이 없었는데 모처럼 포식했다.

톳부작용

겨울철 별미로는 과메기나 굴국밥도 빼놓을 수 없다. 과메기는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긴 하지만 특유의 쫀득한 식감 덕분에 마니아층이 두껍다. 또 굴국밥은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을 때 제격이다. 다만 둘 다 자칫 비릴 수 있으니 신선한 걸로 잘 골라야 한다.

톳두부무침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입니다. 거리마다 알록달록 예쁜 꽃들이 활짝 피어 있네요. 기분 전환도 할 겸 집 근처 마트에 가서 장을 봐왔습니다. 평소 자주 먹는 두부랑 콩나물 그리고 톳나물 무침 재료를 사 왔는데요.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아서 여러분께 레시피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그럼 먼저 톳 손질법부터 알려드릴게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준 뒤 끓는 물에 살짝 데쳐줍니다. 데친 톳은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빼주면 됩니다. 그런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양념장을 만들어 버무려 주기만 하면 완성이에요. 정말 간단하죠? 여기에 마지막으로 깨를 솔솔 뿌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인답니다. 고소한 참기름 향 덕분에 없던 입맛도 되살아 나는 느낌이네요. 봄철 별미 반찬으로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