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 효능 부작용 건 홍삼 먹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홍삼이 좋은 건 아는데 부작용 및 섭취 시 주의사항까지 알아봤습니다.
홍삼이란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애용하는 건강기능식품은 홍삼(紅蔘)이며, 전체 건강기능식품 매출액의 약 36%를 차지하고 있다. 홍삼은 인삼의 재배 적지에서 생산된 좋은 품질의 6년근 수삼을 엄선하여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로 장시간 증기로 쪄서 건조한 담황갈색 또는 담적갈색을 띠는 인삼이다. 즉 밭에서 캔 수삼은 우선 크기와 모양 등을 따져 1∼5등급으로 분류하여 씻기, 찌기, 건조를 거쳐 홍삼으로 변한다고 한다.
인삼은 대개 4년까지는 똑같이 자라지만 4년 이후부터는 토양, 환경, 재배자의 기술에 따라 질이 크게 달라진다. 환경과 재배기술이 맞지 않으면 대부분 4년 이후부터 인삼이 썩기 시작한다. 또 6년이 넘으면 대부분의 인삼에서 목질화(나무처럼 딱딱해지는 것)가 진행되며
홍삼의 제조 공정에서 우리 몸에 좋은 여러 가지 새로운 생리 활성 성분들이 생성된다. 이들 성분들은 수삼이나 백삼에는 없는 홍삼 특유의 성분이다. 또한 홍삼은 수삼 등에 비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홍삼의 특징
① 홍삼은 증포(증기로 찌는 것) 과정에서 생삼의 독소들이 제거되고 신체에 유익한 새로운 생리 활성 성분들이 생성되며, ② 수삼, 백삼 등 다른 어떤 인삼보다 가장 많은 종류의 사포닌이 들어 있으며, ③ 신체에 유효한 성분의 함량이 높아 면역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④ 체질 개선에 도움을 주며, ⑤ 정상 세포의 왕성한 활동을 도와주며, ⑥ 소화 · 흡수가 잘 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복용해도 좋고, ⑦ 장기간 보관(10년 이상 장기 보관) 해도 내용 성분의 변화가 없는 것 등이 있다.
홍삼을 구분할 때는 일일이 내부에 흰색 테와 구멍 등이 없는지를 자세히 살펴 천삼(天蔘), 지삼(地蔘), 양삼(良蔘) 등으로 가린다. 삼 뿌리 안에 구멍(내공)이나 나무처럼 단단한 심(내 백)이 조금이라도 있으며 '천삼'이 될 수 없다. '지삼'은 내공이나 내 백이 약간 있는 것을 말하며, '양삼'은 내공과 내심이 눈에 보일 정도로 있는 것을 말한다. 같은 무게나 부피의 홍삼이라도 내공이나 내백이 없는 쪽에 약효를 내는 본래의 성분이 많이 포함돼 있으므로 값이 비싸다.
따라서 천삼은 특등품으로 한국 인삼공사가 매년 수매하는 전체 인삼 중 0.5%도 나오지 않을 정도로 귀하다. 홍삼의 가격대가 다양하지만 양삼의 경우 600g에 30만∼40만 원 정도이며, 천삼의 가격은 600g에 300만 원 정도 한다. 수십 년 전부터 사용이 금지된 농약과 발암 물질이 그대로 묻어 있는 중국산 홍삼이 국산으로 둔갑해 시장에서 대량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에 중국산 인삼을 주의하는 게 좋겠다
국산 홍삼(고려인삼)과 중국산 홍삼의 차이는 외형적으로 보았을 때 국산은 머리가 짧고 굵은 반면 중국산은 길다. 또한 홍삼의 머리를 손가락으로 퉁겨 보면 국산은 붙어 있는 반면 중국산은 떨어져 나가는 경우가 많다. 홍삼 몸통은 국산은 윤기가 나고 색깔이 밝으나 중국산은 윤기가 없고 색깔이 어둡다. 또한 국산은 몸통을 잘라 보면 나이테가 선명하다. 다리는 국산은 2∼3개가 제대로 붙어 있으나 중국산은 1∼2개뿐이거나 없는 경우가 많다. 냄새는 국산은 구수한 인삼 향이 풍기나 중국산은 풀 · 흙냄새가 강하고 가끔 쉰내가 난다.
홍삼 농축액이란 수삼을 증기 또는 기타의 방법으로 쪄서 익혀 말린 홍삼으로부터 물이나 주정 또는 물과 주정을 혼합한 용매로 추출 · 여과한 가용성 홍삼 성분을 그대로 농축한 것을 말한다. 홍삼 농축액 분말이란 홍삼 농축액을 그대로 분말화한 것을 말하며, 홍삼 분말이란 홍삼(100%)을 분말화한 것을 말한다.
홍삼 성분 함유 제품이란 홍삼 농축액, 홍삼 농축액 분말, 홍삼 분말 또는 가용성 홍삼 성분을 주원료로 하여 제조 · 가공한 것으로 『건강기능식품공전』의 제조 기준과 규격에 적합한 건강기능식품을 말한다.
홍삼효능과 부작용 섭취시주의방법 건홍삼 먹는 법 까지 알아볼게요
홍삼의 효능
홍삼 성분 함유 제품의 기능성에는 원기 회복, 면역력 증진, 자양 강장에 도움 등이 있다. 홍삼에는 백삼에 없는 항산화 작용 성분인 말이 톨과 다양한 아미노산, 유기 지방산 등이 함유되어 있다. 계절적으로 5월은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원기가 소진되기 쉬우므로 인삼을 복용할 적기(適期)이다. 특히 위장 등 소화기 계통이 약하면서 원기가 떨어진 사람에게 효과가 좋다고 볼 수 있다
홍삼 제조 과정에서 인삼의 주요 약리 작용을 하는 진세노사이드의 화학구조가 변한다. 이때 항암 성분, 항당뇨 성분, 항염증 성분, 항산화 성분, 간 기능 해독 성분, 중금속 해독 성분 등 수삼에는 없거나 함유량이 극히 미미했던 성분 10여 가지가 새로 생겨나거나 함유량이 몇 배로 커진다. 홍삼은 인삼에 비해 장기 보관이 용이하고 효능도 훨씬 좋아진다.
홍삼 애호가들은 “홍삼을 먹으면 면역력이 강해져 잔병치레를 하지 않게 되고, 각종 성인병과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라고 극찬한다. 한편 “홍삼은 비싸기만 하고 아무런 효과도 없거나 심지어 부작용이 생긴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홍삼의 효능이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는 한방에서는 체질(體質)의 문제로 본다. 즉 홍삼은 열(熱)이 많은 약재여서 체질적으로 열이 많은 사람이 복용하면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대체적으로 소음인(少陰人) 에겐 홍삼이 잘 맞고 효과도 좋지만 태음인(太陰人) 에겐 효과가 잘 드러나지 않는다. 소양인(少陽人)과 태양인(太陽人)이 홍삼을 먹으면 열이 너무 올라 몸에 좋지 않을 수도 있다.
또 인삼의 주요 약리 성분인 사포닌은 사람의 장(腸)에 서식하고 있는 '브라보 텔라 오리스'라는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어야만 우리 몸속에 흡수되어 효과가 나타난다. 그러나 사람마다 이 미생물 보유량의 차이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즉 우리나라 사람 중 37.5%는 사포닌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酵素)가 아예 없거나 효소 성분 중 일부가 결여돼 사포닌을 제대로 분해할 수 없는 상태이다. 따라서 이들은 홍삼을 복용해도 효과를 볼 수 없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사람은 홍삼을 발효시켜 장내 미생물의 사포닌 분해 과정이 없어도 사포닌을 흡수 가능하게 하는 이른바 '발효된 홍삼'을 섭취하면 된다. 시판되고 있는 발효된 홍삼을 구입하거나 또는 가정에서 발효 홍삼 기기를 이용해 발효 홍삼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홍삼을 먹을 때는 카페인, 혈압약, 여성호르몬제(에스트로겐), 정신병 치료제 등을 같이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홍삼이 혈압과 신경에 대해 항진(亢進)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들 약과같이 먹게 되면 약효가 너무 강해져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홍삼이 인삼의 열성을 약화시켰다지만 홍삼도 인삼이므로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사람, 감기에 걸린 사람, 혈압이 지나치게 높은 사람은 삼가는 것이 좋다. 중병(重病)을 앓았거나 큰 수술을 받은 사람은 하루 복용량이 20g, 그 밖의 경우엔 하루 10g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홍삼절편, 홍삼 액 등 홍삼 제품은 홍삼 함유량을 확인하고 과다 섭취를 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홍삼 복용 섭취량
“피로 해소”, “면역력 증진”의 기능성이 확인된 자료에서 홍삼 섭취량은 홍삼 분말로서 0.5~5g이었으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홍삼 분말의 Rg1 함량이 2~4㎎/g, Rb1 함량이 4~12㎎/g이므로 이를 감안하여 일일 섭취량을 진세노사이드 Rg1과 Rb1의 합계로서 3~80㎎으로 정하였다. 또한,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에 도움”의 기능성이 확인된 인체적용시험의 섭취량은 홍삼추출물로서 3g이며, 해당 원료의 Rb1과 Rg1의 합은 0.8~7.6㎎/g 정도였으므로, 3g을 Rb1과 Rg1의 합으로 환산하여 2.4~23㎎으로 섭취량을 정해죠 있습니다
홍삼의 효능이 아무리 좋아도 섭취 시 주의사항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고 섭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먹는 방법에는 건홍삼 즙 등 아주 다양하게 섭취가 가능합니다.
홍삼 섭취 시 주의사항
홍삼의 섭취로 두통, 불면, 가슴 두근거림, 혈압상승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땀이 나지 않고 배변이 불편하고 열이 많은 사람이나, 염증 등으로 인한 고열이 있을 때에는 일반적으로 홍삼을 기피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수축기 혈압 180mmHg 이상의 고혈압증의 경우 인삼의 섭취를 금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홍삼 부작용
한의학에서 인삼 및 홍삼은 구체적인 증상과 체질에 대한 고려대에서만 처방된다. 특히 민간에는 인삼을 만병통치의 오묘한 약으로 여겨, 병과 무관하게 인삼의 복용을 권하는 풍습이 있어왔다. 때문에 한의사들은 예전부터 "하늘 아랫사람을 해치는 것으로써, 집안을 망하게 한다고 해서 사람을 죽이지는 않고, 사람을 죽이는 재앙도 꼭 온 집안을 망하게 하지는 않는다. 먼저 집안을 망하게 하고 결국 사람도 죽게 하는 것은 오직 인삼(을 아무 때나 먹는 관습)뿐이라"라고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의사라면 환자의 증상을 잘 살펴보아서 꼭 인삼을 써야 하며 인삼을 쓰면 반드시 좋아질 경우에나 인삼을 써야 한다"라고 주장하였다. 서양의학에서의 보고로는 1979년 Siege는 인삼 제품의 과량 복용 (일평균 3g에서 15g 이상) 시 고혈압, 신경질, 불면, 피부발진, 아침 설사 등의 인삼 오남용 증후군(ginseng abuse syndrome : GAS) 사례가 발생한 경우가 있습니다.
복용법
5주 이상 보관 시 곰팡이가 발생하기 시작하므로, 진단과 처방에 따른 홍삼 복용이라 하더라도 1달 이내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따라서 한의원에서 탕 전하는 탕약의 경우에도 2주에서 1달 이내에 복용하도록 지도하는 방법이다. 그런데 시중 유통되는 홍삼 전 탕액의 경우, 유통기한이 1달 이내가 아니다.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고 진공포장을 하여 유통기간이 1~2년으로 되어있다. 수용성 유효성분은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하게 되어 있으므로, 이러한 시중 제품을 소비자가 구매할 경우, 상당 부분 유효성분이 감소하여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을 수 있다.
따라서 한의사의 진단하에, 제조된 직후의 홍삼을 한의사 감독하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복용법입니다.
건홍삼 복용법
홍삼제조기로 달여 드시면 되지만 회사마다 용량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를 알고 드시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건삼은 12에서 20g를 물 0.6L에 넣고 1/3 정도로 적어 자게 약한 불에 끓인 다음 드시면 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건삼 20에서 50g 대추 12에서 29g 생강 4g 물 2L을 1/3 정도로 물량이 적어지게 약한 불로 끓인 다음에 드시면 됩니다
분말 <가루>로 드실 경우에는 다스 분으로 한 스푼씩 공복에 복용하세요
오늘은 건홍삼 먹는 법 홍삼효능 부작용 섭취 시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